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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원점으로 돌아간 「시험지」수사(사설)

    경비원의 자백으로 뜻밖에 쉽게 해결된 것 같았던 후기대 입시문제 도난사건은 자백을 뒷받침할 아무런 물증도 찾지 못해 수사가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됐다. 시험지나 칼의 행방이 어디냐,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1.26 00:00

  • “범인은 경비원”/후기대문제지 도난/“훔친 시험지는 불태워”

    ◎수험생인 교우딸 주려/공범여부등 밤생 추궁 【부천=특별취재반】 부천 서울신학대 후기대 시험문제지 도난사건은 이 대학 경비원으로 도난사실을 처음 신고했던 정계택씨(44)의 범행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1.23 00:00

  • 세모유사장 15년구형/대전지검/“기업자금 마련위해 벌인 사기극”

    【대전=박상하기자】 대전지검 이호승 검사는 18일 대전지법형사 2부(재판장 장용국 부장판사)심리로 열린 오대양사건 결심공판에서 (주)세모 사장 유병언 피고인(51)에게 상습사기죄를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1.19 00:00

  • 「국교생범인」/민사소송 비화/의혹남긴채 99일만에 종결된 검찰수사

    ◎진술·증거로 “오빠 범행”검찰/왜곡된 짜맞추기 수사 가족/권군 화상·변협지적 설명못해 더 의문 서울 대흥동 국교생피살·방화사건은 검찰이 의혹을 완전히 풀지 못한채 7일 경찰과 마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1.07 00:00

  • 두행인 의문의 연쇄피살/봉천동주택가

    ◎40대·20대 30분간격 흉기찔려/금품은 모두 그대로 있어/경찰 “아무나 죽인 동일범” 추정 경찰의 연말 방범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19일 오전 4시30분∼5시 사이 서울 봉천동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2.19 00:00

  • “검찰측 증인연행 가혹행위/경찰이 허위자백 강요”

    ◎검찰,진정따라 수사 검찰이 구속기소한 피고인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참고인을 경찰이 강제연행해 검찰에서의 진술이 허위였다는 자백을 강요하며 고문을 했다는 진정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2.16 00:00

  • 끝내 못밝힌 집단 변사 미스터리/오대양(추적 ’91:2)

    ◎세모 사채유입 승강이만 계속/자살­타살 규명기대 또한번 물거품/집단부락·공동생활 새로 밝혀 7월10일 김도현씨(38)등 전오대양직원 6명이 느닷없이 경찰에 자수,암매장사건을 자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2.11 00:00

  • 한밤 외출 여국교생/야산서 추행뒤 피살/본드환각자 범행인듯

    【광명=정찬민기자】 6일 오전 10시20분쯤 광명시 소하1동 야산묘지옆에서 광명 S국교 5년 이모양(12)이 성폭행당하고 목이 졸려 숨진채 발견됐다. 숨진 이양은 청바지와 팬티가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2.07 00:00

  • 이래서야 어떻게 경찰을 믿나(사설)

    신변에 위험을 느껴 경찰에 보호를 요청했고,그래서 3명의 경찰관이 출동해 함께 있었는데도 끝내 칼로 난자당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. 출동한 경찰관들은 일반 경찰관들도 아니고 특수강력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2.06 00:00

  • 자살방조죄 적용할까/법원선고남긴 유서대필 공방

    ◎과수연 감정 채택도 쟁점/완벽한 증거없어 논란 안꺼질듯 분신자살한 전민련사회부장 김기설씨 유서를 대신 써주었다며 자살방조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 피고인(27)에게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2.05 00:00

  • 유괴협박범의 「범죄불감증」(촛불)

    『3천달러가 입금되면 회사를 찾아가 떳떳하게 빚도 갚고 남은 돈으로 사업자금도 마련하고 싶었어요.』 28일 오후 서울 노량진 경찰서 유치장. 전직장인 S자동차부품회사 사장 김모씨(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1.29 00:00

  • 경찰관이 무서운 세상(촛불)

    『더이상 찾아오지말라는 말에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그만 정신없이 총을 쏘게된 것 같습니다.』 18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본동 신안미용실안. 이혼한 부인을 찾아갔다가 말다툼끝에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1.19 00:00

  • 서호천 물속서 시체인양/수원 국교생 유괴범 자백

    ◎“목소리 같다” 제보로 검거/“장난감 사준다” 이군 꾀어/울자 살해… 가방담아 수장/“노름빚·사업자금 마련 범행” 【수원=이철희·정찬민기자】 지난달 29일 수원에서 유괴된 이득화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1.11 00:00

  • 사형구형 두피고인 증거없다 무죄선고/「아가방」 두여인 살해사건

   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(재판장 이근웅 부장판사)는 7일 서울 사당동 「아가방」두여인 살해사건으로 사형이 구형됐던 김성민 피고인(22)등 2명,무기가 구형됐던 공범등 3명에게 자백의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1.07 00:00

  • LA교포 권총난사/주인집 두명 숨져

    【로스앤젤레스 지사】 세들어 살고 있는 주인집 딸을 짝사랑해오던 30대 교포가 구애를 거절당하고 이사할 것을 종용받자 권총을 난사,주인집 가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중태에 빠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1.07 00:00

  • 뺑소니 악연(촛불)

    『아버지도 82년 뺑소니사고로 돌아가셨는데 하나밖에 없는 오빠마저 뺑소니차에 잃어버리다니….』 3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. 귀가길에 뺑소니사고를 당해 숨진 KBS성우 경진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1.04 00:00

  • 쇼핑주부납치 몸값요구/백화점 지하주차장서/남편에 “1억여원 내라”

    ◎협박전화 추적 21시간만에 검거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나오던 대학교수 부인을 납치,21시간동안 승용차 트렁크에 싣고다니며 1억5천만원을 요구하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 강남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1.02 00:00

  • 여동생 살해사건 재수사하라(사설)

    경찰이 오빠를 범인이라고 단정해 수사를 종결한 서울 마포 어린이살해·방화사건에 대해 많은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. 우선 범행을 자백했다고 발표된 권모군(10)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25 00:00

  • 여동생 살해·방화혐의 국교생/경찰 수사 의문점 많다

    ◎범행 단정할만한 물증없어/증인진술 경찰발표와 달라/부모 “수사조작”주장/의문점/동생이 할켰다는 상처 병원기록엔 “화상”/다투지 않았고 폭력비디오 빌린적 없어/평소 성격 온순하며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23 00:00

  • “입장 못하게 막아 홧김에 불 질러”/방화범 김정수씨 일문일답

    방화범 김정수씨(29)는 『종업원이 촌놈이라고 부르며 나이트클럽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데 격분,아무런 생각없이 불을 질렀다』고 범행동기를 털어놓았다. 김씨는 18일 오전 2시30분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18 00:00

  • 출구비좁고 전기불 꺼 집단참사/대구 나이트클럽 방화가 남긴 문제점

    ◎2백평 홀에 탁자 1백개… 통로도 없어/지난달 관할 소방서 점검때 “이상무”/가파른 계단… 대피 어려워 대구 거성관 나이트클럽 방화사건은 가정불화와 도농간 위화감에 불만을 품은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18 00:00

  • 요구르트독물 범인 파스퇴르사도 협박

    남양요구르트 독극물 투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10일 이 사건 범인으로 구속된 한정수씨(32)가 지난해 5월 파스퇴르유업 본사에도 한차례 협박편지를 보내 4천만원을 요구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10 00:00

  • 한밤 연쇄살인 강도/한동네 네집에 20대가 침입

    하룻밤사이 한동네 가정집 네곳에서 동일범의 범행으로 보이는 1건의 살인,3건의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. 27일 오전 4시쯤 서울 삼전동 김모씨(48)집 지하실방에 세들어 사는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9.28 00:00

  • 엽총쏴 장인 살해/달아난 사위 검거

    【광주=구두훈기자】 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장인을 엽총으로 쏴 숨지게하고 달아났던 정찬승씨(38·설비공·광주시 북구 운암동 운암아파트 8동 411호)를 붙잡아 존속살인혐의로 구속영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9.06 00:00